안녕하세요.

2024년 4월 6일 맑은샘심리상담연구소가

개소한지 25주년을 맞게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선물을 나눠드리며 생일을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아래는 이옥경 소장님의 말씀입니다.

맑은샘 심리상담 연구소의 25주년을 맞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맑은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대 송종건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도 있습니다.

장대님의 꿈과 시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또 그분의 넓은 품과 정신이 있었기에

저희 센터가 고이지 않고 계속 맑은물로 흘러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웃고 울며, 센터를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상담사, 치료사, 직원들과 수련생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 센터가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장에서 맑은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작은 샘물에서 시작해 25년이란 세월동안

끊이지 않고 꾸준히 흘러와 오늘에 이른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있기도 했지만,

모두가 함께 잘 견디고 버티어 주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 축복의 말씀대로 앞으로 또 50년, 100년

지속적으로 세상 안에서 맑은 샘물의 역을 다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진심과 사랑과 존중이 전문성과 어우러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5주년 축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