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 인접영역까지 포함하여 상담관련 자격증의 종류가 몇 백가지 정도
가 되는 것을 도저히 어쩔 수가 없는데다가 수련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자격증이 그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구별하거나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어렵게 공부한 사람들에게 진로에 대한 확신이나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각 영역에 취업을 알선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지만 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상담실 개소와 운영을 권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입니다.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상담사적 마인드는 가지고 있지만 운영자의 마인드가 부족합니다. 그러나 상담실을 차린다는 것은 운영을 해야하는 것이므로 자영업자가 되는 것이 현실이기에 운영에 관심이 없으면서 상담실을 차린다는 것은, 실패를 확신하면서 성공의 요행을 기다리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