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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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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합니다
추천:33
이름 selffind 이메일 selffind99@naver.com
작성일 16.05.18 조회수 2632

소장님3.jpg

소장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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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210.124.124.12
제 손을 꼬옥 잡고 모든 것은 너의 손에 달려있어 라고 지그시 힘실어주셨던 장대님,
장대님의 목소리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에 죄송스럽고 힘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가장 편안한 곳에서 편안히 쉬실거라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016-05-18 16:05:36
박지윤
175.124.99.221
장대님, 고통없는 곳에서 오래 평안하세요.
항상 감사하게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5-18 16:30:38
김용선
175.223.32.123
산보다 크신 선생님께서 어찌 이리 허무하게 떠나셨습니까?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보실거라 믿고 아무것도하지 않고 기다리고만 있었던 제가 밉고 후회스럽습니다. 이곳 강원도 생활뿐아니라 아직들려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많은데,,,,,,,
어찌 말씀도 없이 떠나셨습니까.
선생님. 많이많이 뵙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그 미소 많이많이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께서는 지금도 천상낙원에서 저희들 지켜보시며 함께 하실거라 믿습니다.
평소에 몸소 저희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가르침대로 그 모습을 따라 제 일상에서 묻어나는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선생님.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주님.송종건선생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아멘.
2016-05-18 17:04:25
이애경
61.37.141.116
이제 정말 편안하신거죠? 3번의 웃음과 사랑해라는 말로 남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며 떠나신 소장님 !
아직은 많이 슬프고 많이 보고싶습니다. 기도속에서 항상 기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2016-05-18 18:49:03
김잔디
211.36.159.144
소속된 마음의 터전이 없어
끈 떨어진 아이처럼 허전할 때
나눔과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더 주시려고 할 때마다
놀라워서
인색했던 저를 돌아보게 하셨지요.

바쁘다고 내일 뵙자고 다음에 뵙자고 미뤘는데
지금,
너무나 아쉽습니다.

곁에 있던 큰 나무는 사라졌지만
마음 속에 작은 나무 새로이 돌봅니다.
남은 사람들과
신뢰와 사랑의 나무를 잘 돌보겠습니다.

오늘같이 맑은 날엔 햇살로
가신 다음날처럼 비오는 날엔 빗줄기로
고통없이 평안하게 지내신다는 소식
받은 것으로 알겠습니다.

장대...
2016-05-18 20:48:51
부찬주
61.37.141.116
갑작스런 부고소식을 여행 중 듣고 믿겨지지 않았는데.. 돌아온 자리에서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금방 떠나실 거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기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소장님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2016-05-19 13:37:16
정인
222.98.40.149
안녕하세요, 장대님. 정인이에요. 한동안 연락 못 드렸었죠.

올해 스승의 날에는 연락 드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부고 소식을 전해 듣고 어찌나 황망하던지 ...

장례식장에 가던 길에도 실감이 나질 않고

영정 사진을 봐도 어안이 벙벙하기만 했는데

영원님을 뵈니까 정말 가셨구나 눈물이 왈칵 솟았습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온 지금도 진짜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장대님 떠나신 걸 받아 들이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대님 보살펴주신 덕분에 동생이 많이 좋아졌다고, 아직 많은 과제가 놓여 있지만

아프고 나서 많이 성장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게으름 피우느라 전하지 못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그래도 장대님 덕분에 오랜만에 한알 분들도 만나고 좋았습니다.

내가 살면서 정말 힘들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어 준 사람들을 잊고 지낼만큼 내가 살만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대님, 고맙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에 왜 그리 게으름을 피웠을까요.

왜 무슨 날이 되길 기다렸던 것일까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고맙습니다. 장대님께 받은 사랑 베풀면서 살겠습니다.

기도중에 장대님 영혼과 가족분들 생각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2016-05-19 14:45:26
최금순
211.36.159.197
장대님!
그리 황망히 떠나실 줄은 몰랐습니다.
평소 많은 가르침 은혜를 생각하면
더욱더 가슴 이프고 죄송합니다.
한 번 찾아 뵙지 못해 후회됩니다.
힘든 사람들에게 생전에 베푸신
덕을 하늘나라에서 되돌려 받으시고
고이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여연하십시오.

2016-05-21 10:01:31
바다나비
119.201.230.186
선생님. 지난 겨울 뵐때가 마지막이 될 줄은 . . .
멀리서 부고소식에 잠시 입을 막고 놀란 가슴에 우두커니 서있었죠.
아직도 나눌 이야기들이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믿기지않았어요.

저의 첫 상담사시고 스승이시고 아버지같으신 선생님을 못 뵙는다하니 먹먹해져 하늘만 바라봅니다.

흐뭇하게 늘 지지해주시고 내일 또 뵐 것처럼 대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선생님. . 좋은 곳에서 잘 계시구요. 또 먼저 가셔서 우리를 맞아줄 것 같은 늘 넉넉한 선생님으로 기억할께요
2016-05-22 21:09:32
유은하
210.95.187.179
장대님..
5박 6일의 참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었지요
벌써 13정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그 집단속에서 저는 상담자의 길을 가고팠지만
진정 그 길이 제 길이지 막막했고 전문가에게 확인하고팠던..
장대님께서 말씀해 주셨죠
"너에게 상담자의 싹이 보인다"라고 건네주신말 붙들고
저 여기까지 왔는데..
몸과 마음 아파가며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고 또 넘어지고
오뚜기 처럼 일어나 그래도많이 성장했는데..
자랑할 장대님은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떠나셨네요..
죄스럽고 또 죄스럽고 죄스럽습니다..
저는 마지막 가시는 모습도 뵙지 못하고
어쩜 그럴 용기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대님의 영정사진도 영원님을 볼 자신도..
또 이기적인 마음을 내세우자면 제 맘 조금만 더 추스리고
뵈러 갈께요..
고통 없는 그곳에서 평온히 쉬시길요..
유능하고 마음 따뜻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쉼없이
천천히 이 길을 가렵니다..
계신 그곳에서 응원해주실꺼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정 사랑합니다

은철구 드림
2016-05-26 11:01:24
김진분
39.115.64.33
장대님!! 장대님~ 긴여행을 떠나보시니 여기가 그립지는 않나요? 항상 그리워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집단상담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려요.
2016-05-30 14:10:14
백승아
61.38.101.156
스승의날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셔서 넘 속상합니다.
장대님을 잊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2016-05-30 2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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