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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행위자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 것보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달려 있다.
잘못한 아이를 야단치는 것과 살살 꼬드겨서 잘하게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가?
그것을 알 수 없다.
도움이 되는 방법과 안 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해결의 방법,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생각이다.
『한병학 신부님의 장대 집단상담 메모 2013년 1월 中에서』
※위의 내용은 송종건(장대) 소장님의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념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