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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육후기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작성자 : 월계수(han3052@hanmail.net)   작성일 : 17.08.17   조회수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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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 걱정하고 고민하던 모든 염려가 오히려 지금 더 부담처럼 느껴졌다.

내가 아닌 우리를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고, 나누고 느끼며 공감하고 수용하는 걸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나에게도 공급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즐거웠다.

나눈다는 것, 준다는 것 그 모든 것이 언제나 내 방식, 내 주장이었다는 걸 구성원들과 또 장을 통하여 다시 느끼고 볼 수 있는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제된 듯한 나의 모습이 평소에 내가 아니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마음들이 4일간의 구성원들과의 느낌의 교류를 통하여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수용할 수 있는 조금은 열려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된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들이 또 교과서처럼 익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부담은 있지만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훨씬 크다.

이런 기회를 더 접해볼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함께 한 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고 구성원들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심리검사, 심리상담, 아동청소년상담, 가족상담, 부부상담

- 맑은샘심리상담연구소(주)용산본점,분당야탑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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